12월31일까지 조식 포함 1박에 15만원 샹그릴라 호텔이 지난 21일 중국 절강성의 항저우와 원저우에 이어 닝보에 세번째 호텔을 개장했다. 닝보 샹그릴라 호텔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항에서는 자동차로 20분, 닝보 최대 쇼핑지역인 티야니 광장은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객실은 총 563개로 객실 내에서는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는 닝보에서 가장 큰 수영장, 체육관, 테니스 코트와 9개의 개별 트리트먼트룸을 갖춘 스파 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연회실 및 VIP 인터뷰 룸도 따로 마련돼 있어 기업체가 회의를 개최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호텔 내에는 고급 광둥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샹 팰러스’와 유유히 흐르는 강을 바라보며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이 카페’ 등 다양한 레스토랑 및 바가 마련돼 있어 여행객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다. 닝보 샹그릴라 호텔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조식을 포함한 디럭스룸 싱글 또는 트윈룸을 1박당 818위안(한화 약 15만원, 세금 및 봉사료 불포함)에 판매한다. 예약은 샹그릴라 웹사이트(www.shangri-la.com) 및 이메일(slnb@shangri-la.com), 무료예약전화(007-98-601-8228)를 통해 가능하다. 02-6377-6788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