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호쿠 ‘청정의 맛’보러 오세요
OSEN 기자
발행 2009.08.31 12: 35

아키타 음식·문화 체험 매장 ‘아키타 다이닝’ 오픈 일본의 청정지역 도호쿠 지방의 전통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 매장 ‘아키타 다이닝’이 다음달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다. 아키타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시라카미 산지가 있는 곳으로 깨끗한 물과 온천, 수려한 자연 그리고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아키타코마치’ 쌀 생산지로도 유명한 이곳의 별미로는 삼나무 꽂이에 쌀밥을 말아 화롯불에 구워먹는 기리탄포와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인 300년 전통의 이나니와 우동, 맑은 용천수로 빚은 사케 등이 꼽힌다. 아키타 다이닝은 아키타의 문화와 음식, 사케를 테마로 한 매장으로 아키타현의 한국 코디네이터인 인페인터가 운영할 예정이다. 인페인터 관계자는 “지방 특산물로 만든 요리와 사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키타현의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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