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김용만,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 임시 DJ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9.08.31 15: 28

가수 김진표와 개그맨 김용만이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MBC 라디오 FM4U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임시 DJ를 맡는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2009 이문세-붉은 노을'의 막바지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 DJ 이문세를 대신해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다. 이문세는 8월 31일 방송을 통해 "평소 아끼는 두 사람이 진행을 맡게 돼 든든하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김진표 김용만이 꾸며줄 '이문세 빈자리 특집-13일간의 소풍'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이문세에게 "공연준비 잘하라" "라디오 진행만큼 노련한 콘서트를 기대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표와 김용만이 꾸미는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는 9월 1일 화요일부터 6일까지 가수 김진표가 진행을 맡고 9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그맨 김용만이 DJ를 맡는다. 이문세는 9월 11일과 12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9월 14일 월요일 방송에 복귀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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