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웨딩업체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결혼식 당일 신랑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하객수 이며 신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아름다워 보일 지를 가장 고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날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니 당연한 결과이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선선해 지는 요즘 10월 웨딩시즌을 앞 둔 예비신부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10월 초 결혼을 앞둔 이현선(32세,가명)씨는 연예인이 입어서 유행이 된 어깨가 드러나는 탑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기로 했다. 그러나 결혼식이 다가 올수록 두꺼운 팔뚝살 때문에 웨딩드레스 선택을 잘 못한 것 같아 고민이 된다. 역시 10월에 결혼식이 있는 김연정(36세,가명)씨는 늦은 나이에 드레스를 입게 되어 신경쓰이는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입주위 팔자 주름, 목과 얼굴의 경계를 알 수 없게 하는 늘어진 턱살과 이중턱 때문에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강조되는 예쁜 목선은 기대할 수도 없다. 대구 지방흡입전문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최근 결혼을 몇 달 앞두고 드레스에 어울리는 몸매와 얼굴라인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한다. 또 김미라 원장은“요즘 여성들은 마른체형의 여성들이 많은 편이다”며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른체형이라도 팔뚝살이나 브래지어 라인,허벅지,복부 등 부분적으로 비만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분비만의 경우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아 지방흡입술을 고려해 볼 만 하다. 그랜드미래외과에서 시술되는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은 수술 전 지방용해레이저로 지방을 부드럽게 만들고 파워진동방식으로 지방을 배출한다. 시술시간은 허벅지가 70분으로 가장 길며, 복부 50분, 등, 옆구리 약 40분, 팔 약 30분 정도 소요되고 국소마취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결혼을 몇 달 앞둔 예비신부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수술 후에는 사이즈의 감소와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요즘은 지방흡입이 보편화되어 여름휴가철이나 특별한 날을 앞두고 몸매를 다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흐트러진 얼굴라인의 경우에는 짧은 시일내에 예뻐지는 것이 불가능해 보인다. 김미라 원장은 이에‘아큐리프트’시술이라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큐리프트는 지방이나 물에 흡수력이 높은 1444nm파장의 아큐스컬프(Accusculpt)레이저를 이용한 미세지방융해술로 미국FDA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시술이다. 고파장 레이저를 사용하여 지방융해효과가 매우 높아 특히 턱살, 볼살, 얼굴 광대살에 효과적인 시술법이다. 시술은 0.3mm밖에 안 되는 작은 관을 이용하여 직접 지방층에 레이저빛을 전달하고, 빛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지방세포를 녹여준다. 김미라 원장은“아큐리프트시술은 전신마취와 절개가 필요없고 시술 후 바늘자국 정도만 남아 흉터가 거의 없다. 시술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시술 후 멍, 통증, 붓기가 매우 적다”고 말했다. 김미라 원장은“아큐리프트는 피부탄력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며 “시술시 진피층과 지방층의 콜라겐 생성을 도모하기 때문에 리프팅효과가 좋아 팔자주름, 처진얼굴살 교정, 눈 및 지방제거에도 적합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게 적합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도움말 대구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