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40% 고지 넘고 주춤
OSEN 기자
발행 2009.09.01 08: 46

MBC 창사특집 ‘선덕여왕’이 시청률 40% 돌파 후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4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5일 기록한 최고 시청률 41%에 비해 소폭 하락하며 자체 최고 경신에 실패했다. 하지만 여전히 월화극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하며 57%의 놀라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31일 ‘선덕여왕’에서는 신라의 공주로 변신한 덕만(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끄었다. 진평왕(조민기 분)에게 공주로 인정받은 덕만은 미실(고현정 분)과의 정면 승부를 할 것임을 공언하고 나섰다. 덕만과 미실의 본격적인 카리스마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왕권을 놓고 펼쳐질 두 사람의 지략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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