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창사특집 ‘선덕여왕’의 장면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으로 선정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선덕여왕’에서 덕만(이요원 분)이 미실(고현정 분)을 속이기 위해 비담(김남길 분)과 김유신(엄태웅 분) 모두에게 일식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속인 것을 알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45.8%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2위로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로 수진(박선영 분)이 세탁소에 갔다가 진풍(손현주 분)의 상견례 소식을 듣고 넋을 놓는 장면으로 43.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로 멤버들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전복을 맛있게 구워 초장에 찍어 먹으며 맛에 감탄하는 장면으로 35.1%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에서 강유미가 “여배우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부대찌개를 먹지 않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28.8%로 4위,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수현(이청아 분)이 경현(정성운 분)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화를 내는 장면이 28.4%로 5위를 차지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