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한화 2군 경기 2⅓이닝 4실점 난타
OSEN 기자
발행 2009.09.01 19: 06

KIA 타이거즈 투수 한기주(22)가 세 번째 2군 등판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기주는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 6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직구 최고 149km를 찍었지만 2⅓이닝 1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가 9-3으로 승리했다. 선발 윤경영은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를 챙겼고 김강석(4타수 3안타 1타점)과 강병수(5타수 2안타 3타점)는 화끈한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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