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진영이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검진을 받고 투병생활에 들어갔으나 최근 암세포가 몸 전체로 퍼져 의식을 잃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장진영의 빈소는 이날 저녁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져 뒤늦게 소식을 듣고 조문을 온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 날 30여명의 스타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했다.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송일국, 전도연, 이덕화, 김유미, 김주혁, 이병헌, 안재욱, 박철, 차태현, 김민종, 김석훈, 송혜교, 박해일, 유선, 김정은, 한재석, 이범수, 정준호, 박경림, 황정민, 김아중, 한지민, 한지혜, 진구, 엄정화, 공효진, 오달수, 임수정, 이승연, 엄지원)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