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덕만-소화 재회에 자체최고 시청률 41.7%
OSEN 기자
발행 2009.09.02 07: 44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덕만(이요원 분)과 소화(서영희 분)의 운명적인 재회를 앞두고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4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40% 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최고 기록이었던 41%를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덕만을 구하고 모녀처럼 사막에서 함께 생활했던 소화가 공주의 자리를 되찾은 성인 덕만과 재회했다. 시청자들은 “소화의 등장이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를 예고할 것 같다” “소화만 알고 있던 새로운 비밀이 밝혀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전설의 고향’과 SBS ‘드림’은 각각 5.1%와 4.6%의 전국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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