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비(본명 정지훈)의 2009 아시아 투어의 한국 공연이 1일 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비의 아시아 투어는 지난 주말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회의 공연을 통해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비대칭의 무대와 세로로 긴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 그리고 밴드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사운드에 더해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음 공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첫 회 공연에서 무릎 및 발목 부상을 입으며 공연 직후 바로 귀국을 해 정밀 검사를 받은 비는 다행이 큰 문제가 없어 다음 공연에도 전혀 차질이 없음을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