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및 LG트윈스 9월 잔여경기 홍보를 위해 2일 건국대학교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에서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LG는 홈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신종 플루 예방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잠실 야구장의 40여개 화장실에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LG는 오는 5일 한화전부터 16일 SK전까지 매 경기 입장 관객 선착순 1000명에게 마스크를 증정한다. 한편 LG는 같은 기간 서울-경기 소재 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입장권 구입 시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