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f(x)가 베일을 벗었다. f(x)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곡 '라차타'를 비롯해 개별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f(x)는 걸그룹 홍수 속에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무가 상당히 파워풀하다. 그리고 엠버 같이 남자같은 여자 멤버도 없는 것 같다. 우리의 가장 큰 무기는 각자 색깔의 강하다는 점이다. 색깔이 다양한 5명이 모여 완벽한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데뷔곡 '라차타'를 처음으로 선보인 f(x)는 5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