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시영, 6개월 연애 마침표
OSEN 기자
발행 2009.09.03 16: 20

가수 전진과 배우 이시영이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이별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별한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알고 있을 뿐 더 이상 말해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전진과 이시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커플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6개월간 연인으로 지내왔다. 전진이 발표한 미니앨범 ‘Fascination’의 노래 가운데 ‘바보처럼’을 이시영이 피쳐링을 맡는가 하면, ‘헤이야’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촬영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바빠짐에 따라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이별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