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펀펀]'유부녀' 이영애, 행복한 미소 머금고 입국
OSEN 기자
발행 2009.09.03 16: 37

행복한 8월의 신부 이영애가 유부녀가 돼 귀국했다.
지난달 24일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는 신혼여행을 마친 후 하와이 호놀룰루발 KE 052편을 타고 2일 오후 입국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하얀색 카디건, 검정 바지 차림을 한 이영애는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영애는 공항에서 "행복하다.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영애는 당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학업을 병행한다. 미국에서 IT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남편 정 모씨도 이날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행하지 않았다.
이영애의 입국 모습은 단연 화제를 모았고 특히 그녀의 손에 끼워져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는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