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슬픔에 목이 메어'
OSEN 기자
발행 2009.09.03 17: 24

톱스타 장진영이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검진을 받고 투병생활에 들어갔으나 최근 암세포가 몸 전체로 퍼져 의식을 잃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장진영의 빈소는 이날 저녁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져 뒤늦게 소식을 듣고 조문을 온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발인 시간은 오는 4일 오전 8시 30분이며 오전 10시에 성남 제사장에서 화장한 후 고인의 장지인 경기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장진영의 시아버지인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이 3일 빈소를 방문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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