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신세대 스타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최초로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 2009'에 직접 출연해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국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고교생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그린 TV시리즈 '가십걸'에서 '세레나' 역을 맡아 시크하고 화려한 매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출연은 '스타일매거진 2009'가 그녀의 뉴욕 화보 촬영 현장을 동행 취재하면서 성사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을 공개했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한 믹스 앤 매치 패션을 좋아한다”며 “시크한 롱 드레스에 클러치나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보다 메탈 느낌의 큰 버클이 있는 벨트를 함께 연출하기도 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이템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나만의 스타일이 완성되는 것이 무척 재미있다”고 전했다. 또 “‘가십걸’ 속의 세레나 뿐 아니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패션 스타일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 외에도 4일 방송되는 일매거진' 에서는 김하늘을 비롯, 최지우, 애프터스쿨 등 국내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온미디어, 보그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