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이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렸다. 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선각자인 춘사 나운규 감독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 및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영예를 부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상 중 하나이다. 지난 9월 1일 개막해 5일까지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일반인 시사회를 진행했고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된다. 신민아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다./이천=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