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라디오 빈자리 '김진표-김용만 채운다'
OSEN 기자
발행 2009.09.06 14: 28

이문세가 자신의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위해 잠시 라디오 DJ 자리를 비운다.
MBC 라디오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진행을 맡으며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문세는 11,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국투어콘서트 ‘2009 이문세-붉은 노을’ 준비를 위해 2주간 임시 하차하게 됐다.
이문세의 빈자리는 후배 가수인 김진표와 개그맨 김용만이 책임진다. 김진표와 김용만은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임시 DJ를 맡는다. 이문세는 지난 31일 방송에서 "평소 아끼는 두 사람이 진행을 맡게 돼 든든하다. 김진표, 김용만이 꾸밀 '이문세 빈자리 특집-13일간의 소풍'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자신의 2주간 공백을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이문세 빈자리 특집'은 가수 김진표가 6일까지, 7일 부터 13일까지 김용만이 진행한다. 이문세는 12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14일 방송에 복귀한다.
한편, 이문세는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 투어 공연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부산, 수원, 과천, 대구, 대전, 창원, 성남, 고양, 전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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