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금비-지이, 1년 5개월 만의 깜짝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9.09.06 16: 59

그룹 거북이의 여성 멤버 금비와 지이의 깜짝 무대가 항상 밝고 건강했던 그룹 거북이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금비와 지이는 6일 SBS '인기가요'에서 박현빈의 ‘대찬인생’ 무대에 깜짝 등장해 녹슬지 않은 무대 매너를 과시하며 새로운 파트너 박현빈과 완벽호흡을 자랑했다. 거북이 여성멤버 금비와 지이는 지난해 4월 故임성훈(터틀맨) 사망 이후 1년 5개월 만에 무대에 오른 것이다.
이날 금비와 지이는 박현빈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과거 거북이에게 첫 1위를 안겨준 노래 ‘비행기’와 박현빈의 ‘대찬인생’을 함께 불렀다.
박현빈, 금비와 지이의 깜짝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옛 모습 그대로인 금비와 지이의 무대가 너무 반가웠고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의외로 박현빈과도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무사히 생방송을 마친 금비와 지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 떨림보다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팬들의 함성을 들으니 너무 황홀했고 박현빈씨와도 호흡이 잘 맞아 좋은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무대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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