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상파 음악 프로도 정상 '첫 뮤티즌송'
OSEN 기자
발행 2009.09.06 17: 16

지드래곤이 솔로 데뷔곡으로 뮤티즌송의 영광을 안았다.
지드래곤은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주인공이 됐다.
파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지드래곤은 소속사 식구들, 빅뱅, 2NE1 등 동료 가수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는 같은 소속사에 소속돼 있는 후배가수 2NE1이 함께 무대에 올라 기쁨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드래곤은 '솔로로 데뷔한 기분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떨리고 설렌다.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 무대에 서다보니 많이 허전하고 멤버들이 더욱 보고 싶고 그렇다"고 밝히는 등 빅뱅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날 테이크 세븐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FT아일랜드, MC몽, 카라, 드렁큰 타이거, 백지영이 올라 뮤티즌송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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