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챙, 상태호전 '활동 이상無'
OSEN 기자
발행 2009.09.07 07: 42

지난 2일 안무 연습 후 귀가 중 음주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 교통사고로 입원,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던 신인 힙합 듀오 써니사이드 멤버 챙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 러브(Rain Love)'로 이제 막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써니사이드는 부상에도 불구, 스케줄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음악프로그램 스케줄을 강행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5일 mnet '엠슈퍼콘서트' 녹화 후 상태가 악화 돼 결국 입원을 했다.
녹화 직후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고 주말 동안 안정을 취한 챙은 몸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활동에 대한 걱정은 줄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좀 더 안정을 취하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소속사 측과 병원 관계자는 "현재 생각보다 챙의 회복세가 빠르다. 또 무엇보다 무대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11일 있을 KBS '뮤직뱅크' 등 음악프로그램에 무리 없이 출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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