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은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주인공 정윤호의 첫사랑으로 출연한다. 2007년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 재학당시 영화 ‘물고기’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최은영은 차봉군 역의 정윤호와 어려운 시절 사랑을 하지만 결국은 아품을 가지고 각자의 길을 가는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최은영은 2006 미스코리아 뉴욕 미로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거쳐 뉴욕필름아카데미에서 연기를 공부한 재원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은영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극 중 배역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 최근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최은영은 2NE1의 뮤직비디오 'i don't care'에에 출연했으며,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ricky337@osen.co.kr J&K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