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블러드굿, 할리우드스타 최초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OSEN 기자
발행 2009.09.07 14: 18

문 블러드굿(Moon Bloodgood)이 할리우스스타 최초초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문 블러드굿은 7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계인 문 블러드굿은 지난 2004년 영화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로 데뷔한 이래 지난 5월 국내에도 개봉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통해 헐리우드의 스타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미국 영화전문지 '프리미어'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헐리우드 미녀스타 40인'(The 40 Most Beautiful Hollywood Women)에 선정되기도 했다. 관광공사 신평섭 구미팀장은 "향후 진행되는 미주지역 프로모션 행사에 문 블러드굿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며 "세계적인 경기침체,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미국관광시장에 이번 문 블러드굿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이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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