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의 평가전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해외파 '진공 청소기' 김남일(32, 빗셀 고베)과 결승골의 주인공 이정수(29, 교토 퍼플상가)가 소속팀에 복귀하기 위해 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이정수가 일본에서 상대 선수들이 경기중 모르는 기술로 수비를 뚫고 나갈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을 느낀다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김포국제공항=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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