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케이윌(K.will)이 12, 13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와 도쿄에서 열리는 '한류 뮤직 페스티벌'에서 꿈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일본 내 인기몰이를 한다. '한류 뮤직 페스티벌'은 한일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한국 가수들을 초대해 꿈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축제로 지난 2008년에는 휘성, 김범수, 파란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9 한류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된 가수들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높은 인기와 함께 지난 5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그룹 티맥스(T-MAX), ‘러브119’‘눈물이 뚝뚝’, 드라마 ‘찬란한 유산OST’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발라드 열풍을 일으킨 케이윌 등이다. 케이윌은 "일본에서 문화교류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며 국내에서도 함께 이러한 공연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케이윌은 10월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특유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올 가을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