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부상 회복, 세르비아전 출전 유력
OSEN 기자
발행 2009.09.08 08: 39

레이몽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26)의 부상 회복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루마니아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예선 7초 7차전에서 장딴지 부상으로 후반 12분 교체됐던 리베리는 이틀 만인 8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참석했다.
오는 9일 선두 세르비아와 대결하는 프랑스는 승점 4점이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더군다나 도메네크 감독은 '주장' 티에리 앙리가 훈련 방식 및 전술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리베리가 세르비아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루마니아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수비수 줄리앙 에스퀴데 또한 부상에서 회복해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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