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김태희-문근영과 한 식구…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9.08 09: 00

최근 KBS 납량 특집 드라마 ‘전설의 고향 – 구미호’ 편에 출연한 전혜빈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가수로 데뷔한 전혜빈은 ‘논스톱3’, ‘상두야 학교가자’, ‘마녀유희’ 등 트렌디 드라마 출연 이후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는 의중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냉정함과 권력에 대한 야망, 그리고 개인적인 상처를 동시에 지닌 설영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도 깜짝 출연해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고, 최고 여배우들이 모두 거쳐갔던 매력적인 캐릭터인 ‘구미호’ 역을 맡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나무엑터스는 “연기자로서 차곡 차곡 경력을 쌓아가는 전혜빈은 배우로서 아주 매력적인 사람이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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