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프랑스 문화 홍보 대사 위촉, ‘한-불 가교 역할’
OSEN 기자
발행 2009.09.08 11: 04

배우 김아중이 2009년 프랑스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아중은 9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프랑스 홍보 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인근에서 개최되는 30여 차례의 다채로운 프랑스 문화 예술 행사의 홍보 대사 활동을 맡는다. 이를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왕성한 문화 컨텐츠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 대사관측은 “프랑스의 다채로운 문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김아중을 선정하게됐다”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로 각광 받는 김아중의 감각 역시 감수성 풍부한 프랑스 예술과 접목되어 ‘프랑스 문화 알리기’ 에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아중은 “프랑스 문화 홍보 대사로써 수준 높은 프랑스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프랑스 문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큰 위상을 떨치고 있는 우리 문화 예술 분야와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창출해 내는데 일조하고 싶다” 고 밝혔다. 김아중은 오는 9일 프랑스 문화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프랑스 엑스프레스 2009 기자 간담회’ 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각종 연극과 퍼포먼스, 전시회 및 음악회 등 약 30여 편의 프랑스 문화 이벤트의 공식 홍보 대사로써 활동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