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스틸하트', 11년만의 내한공연
OSEN 기자
발행 2009.09.08 16: 55

'쉬즈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록그룹 '스틸하트'(Steelheart)'가 오랜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1998년 내한 이후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스틸하트'는 오는 26, 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과 홍대 앞 V-hall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 '스틸하트'는 국내외 다수의 록 마니아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적 록그룹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11년 전의 성공적인 한국공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한 멤버들이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라 의미가 깊다. 또한 보컬리스트 마이클 마티예비치(Michael matijevic)의 부상 이후에 첫 방문인 까닭에 국내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는 후문.
특히나 이번 공연은 수년간 준비해 왔던 새 앨범 'Good 2B Alive'의 발매와 함께 이루어진 투어의 일환이라 많은 준비와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스틸하트는 이번 무대에서 '쉬즈 곤' 등의 히트곡과 더불어 새 앨범의 신곡들도 공개한다. 또 오랜 친구인 토미키타와 플라워(고유진)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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