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일 부산교통공사와 에코 캠페인
OSEN 기자
발행 2009.09.09 10: 20

부산아이파크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echo 캠페인’을 펼친다. 9일 부산은 오는 12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성남과의 홈경기에 지하철 3호선‘종합운동장역(victorium)’에서 하차한 뒤, 아시아드주경기장 ‘E-25게이트’를 통과해 입장하는 관중에 한 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입장 방법은 간단하다. 교통카드(마이비, 하나로) 이용객은 E-25게이트에서 카드 단말기를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지하철승차권 이용객은 ‘종합운동장역(victorium)’대합실내 임시데스크에서 부산아이파크 입장스티커를 받아 경기장 E-25 게이트로 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과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6월에도 함께 부산 지하철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승강설비 이용 및 승·하차 안전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성훈은 "지하철 이용해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와주셨으면 한다"면서 "성남과의 홈경기를 꼭 승리해서 그 분위기 그대로 이어 16일(수)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서 이번 성남전은 홈팬들의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꼭 필요하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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