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의 사람들 3 - 이원섭 프로그래머
OSEN 기자
발행 2009.09.09 14: 02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11월 6일을 앞두고 D-57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009 제 46회대종상영화제는 “대종상영화제와 사랑에 빠지다”란 부제로 국민적인 영화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원섭 프로그래머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뛰어 다니고 있다. 이원섭프로그래머가 대종상영화제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지난 43회대종상영화제의 전체 디자인을 맡으면서이다. 총 디자인을 맡은 그가 일일이 다른일에도 신경을 쓰면서 43회 대종상영화제를 마무리 하는 것을 본 대종상사무국에서 그의 실력과 아이디어를 인정해 44회 대종상영화제부터는 총프로그래머를 맡겨서 45회를 걸쳐서 올해에 개최되는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총 프로그래머를 맡기게 되었으며 올해로 3번째이다. 이원섭프로그래머의 프로필을 보면 그의 뛰어난 감각을 알수 있다.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의대 대학원을 졸업후에 삼성디자인 공모전 장려상을 받았으며 산업 디자인전 대상을 1회 수여 하고 특별상을 2회를 받았다. LG국제 디자인공모전 입상과 최연소 추천디자이너로 선정(부산상공회의소)되었으며 2004 부산시장표창및 감사패를 수상하였고 2005 한국영화인협회에서 감사패를 2회 수상을 했다. 그는 대종상영화제를 아름답게 디자인하면서 아이디어맨으로 지난 45회 대종상영화제부터는 시민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대종상영화제를 축제화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총감독이자 프로그래머인 이원섭씨는 이전에도 부산 아시안게임과 ITU 텔레콤아시아, APEC 국제정상회담과 국제모터쇼를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원섭 총감독은 “대종”의 의미는 왕만이 제조권한을 가지고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재료, 최고의 장인들이 만들었던 “대종”인 만큼 대종상영화제가 다른 영화제와는 차별화된 영화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대종상영화제가 세계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국영화인협회와의 교류를 위해서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종상격인 금계백화상과의 자매결연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이원섭총감독은 지난해에는 실제적으로 홍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껴서 올해에는 홍보와 마케팅을 보강하기 위한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올해에는 좀더 많은 신뢰와 함께 공정함,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심사과정과 진행과정을 언론에 알리기로 했다. 또한 현재 영화계의 교류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베이징 서울 도쿄를 연결하는 BESETO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근래의 목표이며 향후 전 세계 영화제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금도 끝없는노력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가장 큰 모토는 국민들에게 대종의 의미를 되살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제인 대종상영화제와 함께 사랑에 빠질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02-2268-3684)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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