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데뷔 첫 선발 출장
OSEN 기자
발행 2009.09.09 18: 11

LG 트윈스 신인 내야수 오지환이 데뷔 첫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았다. 오지환은 9일 대구 삼성전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경기고 출신 오지환은 김상수(삼성), 이학주(시카고 컵스), 안치홍(KIA), 허경민(두산)과 함께 고교 무대 최고의 유격수로 평가받았다. 오지환은 2군 북부리그에서 타율 3할1푼5리(257타수 81안타) 12홈런 60타점 65득점 5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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