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로야구 1,2위팀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9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졌다. SK는 정근우의 역전 투런 홈런과 중간 계투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3-1로 역전승 파죽의 11연승을 이어갔다.선두 KIA는 5연패의 수렁으로 빠지며 2위 SK와 1게임 차로 리그 1위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SK 마무리 글로버가 역투를 하고 있다./광주=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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