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또 한쌍의 스타커플 탄생, 에이타&키무라 카에라
OSEN 기자
발행 2009.09.10 08: 36

일본 인기 배우 에이타(26)와 인기가수 키무라 카에라(25)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10일 발매되는 일본의 ‘여성세븐’(女性セブン)은 에이타의 자택에 출입하는 두 사람의 사진을 싣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일본의 또 한쌍의 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에이타 소속사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8월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06년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 함께 출연한 적 있지만 당시에는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없어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에이타측은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무라 카에라 소속사측 역시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성인이므로 본인들에게 맡기겠다”면서도 “아직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여성 세븐’에서는 9월 5일 에이타의 자택에서 손을 잡고 나오는 두 사람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었다고 한다. 에이타는 일본 드라마 ‘워터보이즈’ ‘오렌지 데이즈’ ‘노다메 칸타빌레’ ‘아츠히메’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배우다. 키무라 카에라는 현재 일본 청소년층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 겸 가수다. miru@osen.co.kr 에이타 주연의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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