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집 활동 후 해체 위기 있었다"
OSEN 기자
발행 2009.09.10 10: 58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태우가 11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녹화에서 god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우는 “해체위기가 있었다. 1집 활동을 접고 나서 god는 원래 해체하기로 결정돼 있었다. 하지만 한 실장님이 우리 팀에 애착이 있으셔서 자신을 믿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해 우여곡절 끝에 2집을 낼 수 있었다. 그렇게 힘들게 나온 2집의 타이틀곡이 바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다”라고 말했다. 촬영의 막바지에 이르러 태우와 호영, 데니는 god의 히트곡인 '어머님께'와 '촛불하나'를 환상적인 라이브로 들려줘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했다. 이번 녹화에서 god 세 멤버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은 강도 높은 폭로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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