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일본 프로모션 후 귀국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김형준은 “우리는 아무 문제 없다. 곧 활동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형준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환경 버라이어티 ‘찾아라! 녹색황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로 임하는 소회는 물론,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해서도 입을 벌었다. 김형준은 “현재 우리는 아무 문제 없다. 현중 형이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많이 놀랐다. 현중 형이 신종플루 때문에 일본에서 귀국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기사를 통해 알았다. 통화를 안 해봤지만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많이 호전되고 있어 2주 안에 활동 재개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형준은 신동, 브라이언, 조권 등과 함께 환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MC 도전한다. 김형준이 진행하는 ‘찾아라! 녹색황금’은 9월 14일 월요일 6시 25분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김영민 기자 ajyp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