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태군 등 선수 3명 애리조나 교육리그 참가
OSEN 기자
발행 2009.09.10 18: 06

LG 트윈스는 오는 14일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김태군(포수), 오지환(내야수), 정주현(내야수) 등 3명의 선수를 참가시킨다고 10일 밝혔다. 오지환과 정주현은 14일 출국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텍사스 레인저스 루키팀인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소속으로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김태군은 21일에 합류할 예정. 서용빈 2군 코치가 선수들을 인솔하고 배요한 트레이너가 동행한다. LG는 이번 교육리그를 통해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코치와 트레이너에게 선진 야구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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