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제,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
OSEN 기자
발행 2009.09.10 19: 43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최원제(20)가 어깨 통증을 호소, 10일 대구 LG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단 관계자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선수 보호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장충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2차 1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최원제는 데뷔 첫해 3경기에 나서 승패없이 방어율 21.00에 그쳤으나 올 시즌 40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 1홀드(방어율 5.21)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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