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뽑혔다.
영화잡지 '씨네 21'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이란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김명민이 49.7%의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김명민은 루게리병을 앓는 환자로 분해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휴먼 멜로 '내 사랑 내 곁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우치', '의형제'로 하반기 복귀하는 강동원이 21.1%를 얻어 2위에 올랐고, '런드리 워리어'로 세계적인 배우를 꿈꾸는 장동건이 10.7%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현재 군복무 중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조승우(8.8%), 5위는 '용서는 없다', '방자전'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류승범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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