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예능인으로 복귀 기지개를 켠다. 추소영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선을 보이며 엔터테이너로의 전환기를 맞는다. 곧 KBS 2TV '스타골든벨', SBS '육감대결', MBC '환상의 짝궁' 등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안녕하세요, 하느님', '열아홉 순정', '2008 전설의 고향' 등과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 출연한 추소영은 지난 해 '전설의 고향' 이후 밴드활동으로 자신의 영역을 뛰어넘는 도전을 감행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추소영은 이제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연기 인생의 전환기를 모색하고 있다. 추소영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만큼, 많은 애정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을 바탕으로 제 2의 전환기를 마련해보려 한다.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nyc@osen.co.kr
추소영, 예능인으로 복귀 기지개
OSEN
기자
발행 2009.09.11 14: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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