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행 박사의 한방 칼럼] 전립선염으로 남몰래 고생 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한방침술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양방으로 치료를 해보았지만 다시 재발되는 전립선염을 재발의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쉽게 치료 할 수 있는 한방치료가 요즘 대세라 한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까지 한방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침술치료는 이미 동양뿐만 아니라 전 세계젹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양의학의 선두인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도 침술 센터가 개원되었을 정도이다. 침술은 인체에 흐르는 에너지 통로인 경락에 존재하는 혈을 자극하여 내부 오장육부의 기능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특히나 침술은 효과가 빠르고,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시술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데 그 장점이 더해진다.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한 침술의 효과는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할 능력을 더하여 스스로의 몸을 치유할 능력을 키워주는 것에 있다. 전립선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침술법 중에서도 전침과 약침을 주로 사용한다.
전침이란 일반적인 침술에 전기 자극을 더하는 요법으로 전립선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상당히 높다. 경혈 부위에 전류를 흘려보내는데 그 세기를 원하는 만큼 조절 할 수 있어 증상의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전립선염 환자들의 전립선 주위 근육은 피가 몰려 있고 염증과 세균이 있어서 늘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또 그런 근육의 긴장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어 악순환을 되풀이 한다. 이에 따른 전침이 들어가는 경혈은 신유, 방광유, 상료, 차료 등이 있는데 이 밖에도 방광이나 전립선에 직접 자극을 주거나 신장, 방광 기능과 관련이 있는 아시혈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침 치료는 환자의 배뇨 증상을 개선시키고 회음부 통증을 줄여 주며 잔뇨감 증상을 개선시킨다.
이런 침술 요법과 함께 한약을 복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영도 최유행 한의학박사 가 직접 처방하는 시원쾌통탕은 각자의 체질이나 원기에 따라 처방되는 맞춤형 치료제로 숙지황, 산약 등의 청정한 한약재를 사용하므로 내성을 키우는 부작용이 전혀 없다. 보통 2~3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상당 부분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전립선염으로 고통 받지 말고 똑똑한 한방치료를 받아 보자.[글 : 영도한의원 최유행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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