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꿈나무의 해피풋볼 개최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5.13 15: 31

프로축구연맹과 SK텔레콤이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한다.
프로축구연맹은 13일 SK텔레콤의 생각대로T와 함께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드림풋볼 캠페인 시즌 2 '꿈나무의 해피풋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풋볼 캠페인은 K리그 오피셜 후원사인 SK텔레콤이 한국 축구의 밑거름이자 활력소인 풀뿌리 유소년 축구를 후원하고 온 국민이 축구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이번 꿈나무의 해피풋볼은 월드컵을 앞두고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소년 선수들의 우상인 K리그 선수들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드림 클리닉'을 열고 참가자들에게 축구 유학과 축구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자신이 속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클럽의 참가 사연과 훈련 동영상, 사진 등을 6월 6일까지 온라인(www.dreamfootball.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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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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