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시크릿이 케이블 채널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대두 클리닉’에 출연해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두 클리닉’은 ‘신문고’처럼 각종 억울한 사연을 가진 연예계 인물들이 MC 정찬우를 찾아와 이야기하고, 정찬우가 그만의 독특하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코너다.

이날 정찬우를 찾은 시크릿 멤버들은 "왜 항상 선화만 찾나"라며 불만이 가득 담긴 고민을 이야기했다. 한선화는 ‘엔터테이너스’에서 정찬우와 공동 MC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몸무게가 모두 45kg이다”는 시크릿의 주장에 대해 정찬우가 집요하게 추궁하자 시크릿 멤버들은 ”팀명을 시크릿에서 45(forty five)로 바꾸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컬투의 정찬우와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진행하는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는 오는 14일 밤 10시 5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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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