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부부, 박중훈 영화로 '첫 나들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5.13 17: 42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영화 시사회로 첫 공식 나들이를 갖는다.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의 벽 하나를 사이에 둔 반지하 반동거를 다룬 박중훈, 정유미 주연 멜로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 시사회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때 안성기, 현빈, 황정민, 하지원, 정준호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별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최근 결혼한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참석 의사를 밝혀 결혼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박중훈은 이들 결혼식의 사회를 맡으며 절친함을 드러낸 바 있다. 박중훈의 자신 있고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두 사람의 첫 공식 나들이가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이날 VIP 시사회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은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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