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넛 데뷔 8년차를 맞은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음악과 연기에 대한 애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스페셜 앨범 'Back To The Basic'으로 돌아온 비는 최근 SBS '인기가요' 매거진 'TAKE7'과의 인터뷰에서 “‘the TOP’은 이미 찍고 나버린 정점이 아니라 계속 가야할 ‘정상’이고 ‘the BASIC’은 미숙의 의미가 아니라 계속 다져야할 ‘기본’이다”라며 여전히 성장하고 목표는 계속 수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건, 주저없이 이 길을 택했을 것이다”라며 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 비는 음악과 연기에 대해 “나를 존재시키고 성장시키고 이해해주고 대변해주는… 그래서 덕분에 늘 즐겁고 항상 감사한 가족 같은 존재다. 영화배우로서의 길은 단순한 외도가 아니며 로맨틱 코미디 같은 밝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는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 뿐만 아니라 '힙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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