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한국-에콰도르전, 토토골의 주인공은 누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5.14 11: 49

[축구토토]
 
2010 남아공 월드컵예선 한국-에콰도르전 대상 토토골 이벤트

축구팬 64% 의외의 선수의 골 또는 무득점 예상…이동국 10.7%, 이청용 8.1% 예상
한국-에콰도르전 토토골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한 한국과 에콰도르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국선수 가운데 전반 15분 이내 첫 번째로 골을 기록하는 선수를 알아 맞히는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가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각 선수 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체 참가자 3330명(14일 오전 기준) 중 64.9%(2160명)가 공격수 외 다른 선수가 득점에 성공 하거나 또는 무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축구팬들은 전반 초반 양팀의 팽팽한 탐색전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뒤를 이어 지난 전북과 애들레이드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연장 후반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8강 진출을 이끈 이동국을 토토골의 주인공으로 지목한 축구팬들이 10.7%(356명)를 기록했다.
이 밖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튼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 8.1%(269명)과 박지성 7.4%(246명)을 첫 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았고 프랑스리그 AS모나코의 박주영 6.7%(224명)과 안정환 2.2%(75명)이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이번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는 16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 가능하다. 정답을 맞힌 스포츠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스포츠토토 프리쿠폰(5만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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