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찬성이 “평소 멤버들로부터 ‘동네 바보’라고 놀림 받는다”고 깜짝 고백했다.
찬성은 MBC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이하 환상의 짝꿍)에 출연해 “웃음소리 때문인지 멤버들이 자꾸 동네 바보 혹은 바보형이라고 놀린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귀선생(정시연, 10)은 찬성과 함께 출연한 준수에게 사실 확인을 했고, 준수는 박장대소 하며 찬성의 고민에 동의했다.

이와 더불어 찬성이 정말 ‘바보’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즉석에서 문제를 맞히는 시간도 가졌다. 귀선생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찬성은 무척이나 당황해 쩔쩔맸다는 후문이다.
결국 귀선생은 찬성을 ‘지적인 남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고, 이런 조치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모두 폭소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조형기, 신봉선, 김나영 2PM 찬성, 준수가 출연한 ‘환상의 짝꿍’은 오는 16일 오전 9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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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