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총공회 대표단, 근로복지공단 방문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2일 중화전국총공회 대표단 6명의 공단 방문에 따라, 산재보험 업무와 관련한 사업내용 설명과 향후 상호간의 국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중국전국총공회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산재보험 및 근로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국에서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상호 공동 관심사 및 협력증진 방안에 대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화전국총공회는 우리나라의 노동총연맹과 같은 성격의 노동단체로 1925년에 설립된 중국 유일 노총이자 공산당 산하 조직으로 172만개 산하조직에 2억1200만여명의 조합원을 둔 세계 최대의 노동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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