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명품 몸매' 비결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5.14 17: 31

가수 비의 ‘명품 몸매’ 비결은 다름 아닌 한식이었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 뉴스’는 지난 10일 CJ 푸드빌의 ‘비비고(bibigo)’ 서울 광화문 1호점 오픈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비를 비롯해 ‘한류 스타’ 정우성, 이서진, ‘패셔니스타’ 김성수, 서인영, 한고은 등 톱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톱스타들은 딸기, 키위, 미숫가루로 만든 막걸리 칵테일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즐기며 한식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웠다는 후문이다.
 
비는 “육류 식단보다 한국적인 비빔밥이 ‘웰빙 식사’다. 채식 위주의 식사가 건강의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아찔한 바디라인을 뽐낸 한고은도 “음식은 재료 본래의 맛 그대로를 가지고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비빔밥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한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는 개인 기호에 맞게 밥과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한국의 미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1분 만에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퀵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rosec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