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치과병원 더 스마트 해지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5.14 17: 34

- 전 직원에게 스마트 폰 제공, 실시간 진료 상담 가능해져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업무 처리가 대기업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치과병원에서도 ‘모바일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곳이 있어 화제이다.
따뜻한 치과병원(대표원장 임지준)은 병원 소속 의료진과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인 ‘아이폰’ 지급을 마치고 본격적인 ‘모바일 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치과병원 의료진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전자차트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실시간으로 환자 상담(임플란트, 치아교정 등) 및 예약관리, 진료 및 영상 촬영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급변하는 무선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모바일 전용 병원 홈페이지’를 6월 초 오픈 할 예정이다. 
따뜻한 치과병원의 임지준 대표원장은 “ 모바일 진료 시스템을 통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상담과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모바일 진료 시스템과 모바일 홈페이지,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환자분들 곁에 늘 가까이 있는 따뜻한 치과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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